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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갯벌과 함께하는 생태여행
등록일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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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나들길 2코스(갑곶돈대-초지진)
강화나들길은 ‘강화도를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란 뜻으로, 산책길을 따라 강화의 자연과 역사 유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코스인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에서 출발하여 초지진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17km의 제방을 걷는 긴 코스이다. 조선 시대 선조가 외세의 침략을 막고 나라를 지키고자 세운 진보와 돈대 등도 살펴볼 수 있으며, 갈대와 억새밭으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이다. 2. 선두리 갯밭마을
강화군 길상면에 자리 잡은 작은 해안 마을로, 예로부터 ‘뱃머리를 돌려야 부두에 배를 댈 수 있다.’하여 선두리라 불려왔다. 강화도는 계절에 따라
저어새, 두루미, 큰고니 등 희귀 조류를 포함하여 많은 종의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선두리 갯밭마을 역시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철새 관찰 망원경을 통해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두루미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 활동지이다. 3. 강화갯벌센터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된 강화도 남단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 전체 면적이 대략 353㎢에 달한다. 이곳에 위치한 강화갯벌센터는
자연 친화적인 통나무로 지어졌으며,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은 재미있는 갯벌 이야기와 더불어 농게의 힘자랑, 염생식물 관찰, 저어새관찰 등을 통해 갯벌의 유용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여행지의 교통 정보 및 비용은 시기별, 지역 상황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