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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에서 만나는 해녀 이야기

등록일 : 2017-07-27 관련자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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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쌤의 TIP

1. 하도리 해녀박물관

해녀가 많기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는 제주 해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해녀박물관이 있다. ‘해녀의 삶’을 주제로 꾸며진 제1전시실은
제주도의 전통적인 어촌마을, 무속신앙, 세시풍속, 생업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제2전시실은 해녀들이 물질할 때 입는 옷과
사용하는 도구, 해녀의 일터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바다를 주제로 한 제3전시실은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전통어업, 테우, 포구와 등대, 멸치잡이
등과 관련된 자료와 어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어린이해녀체험관에서는 노 젓기, 물허벅지기, 속담이나 해산물 알아맞히기, 바닷속의 고기
잡기 등의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 - 이용시간 : 09:00~18:00 (첫째, 셋째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 문의 : 064-782-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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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21코스 걷기
해신당
해변이나 어촌에서 뱃사람과 해녀를 수호하는 신을 모시는 당. 대개의 제주 해변 마을에 있다.
각시당
해안지방의 풍신(風神) 영등할망에게 제를 올리는 당 매년 음력 2월 13일 해녀들이 주관하여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굿을 올린다.
하도해수욕장, 철새도래지
하도리부터 지미봉 기슭까지의 드넓은 연안 습지로 매년 9월부터 12월 사이에 황새, 저어새 등의 희귀한 새들을 비롯한 철새들이 머문다.

2. 종달바당

종달바당은 올레 21코스의 마지막 지점으로 마을 이름인 ‘종달(終達 : 맨 끝 마을)’과 바다를 뜻하는 ‘바당’의 합성어이다. 제주 동쪽에 위치한
종달리는 완만한 구릉 지대로 이루어진 반농반어촌 마을로, 종달바당은 어업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이어주는 공간이다.
종달리에서는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을 단위 어촌계에 가입하여 공동 양식과 공동 채취 등을 하는 해녀들의 삶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종달리는 한적하고 아늑한 마을 풍경과 함께 최근 아기자기한 카페와 게스트 하우스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올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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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선생님 반포중학교
중·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체험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어 교사 김재우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 활동을 좋아합니다.
‘재우쌤의 창의여행’은 교실을 벗어나 풍부한 감성과 경험을 쌓고 교과 융합 수업을 맛볼 수 있도록
테마를 소개합니다. 딱딱한 학습보다 재미있게 공부하며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흥미 위주의 여행보다는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재우쌤의 창의여행’만의 이야기를 통해 좋은 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