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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쌤의 창의여행
[제주] 한라산 탐험기
등록일 :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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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국제공항
1942년 군용 활주로를 건설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여 1968년 4월 26일 제주국제공항으로 개항되었다. 2004년부터 국제선은 일본의 도쿄 나리타/
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중국의 베이징/상하이(푸동)/방콕/타이베이와 연결되었다. 국내선은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청주, 울산, 포항, 사천, 군산, 원주, 인천, 무안, 양양 노선을 운영 중이다. 2. 성판악 (城板岳)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는 오름이다.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통용되는 350여 개의 기생화산이 있으며, 거의 모든 기생화산을 악(岳)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성판악은 판자로 세운 성널처럼 급하게 솟은 데서 붙여진 이름인데, 현지에서는 ‘성널오름’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한라산을 등반하는 동부 능선의 진입로이기도 하다. 성판악 주변에는 성널폭포를 지닌 성널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깊은 계곡이 잘 발달되어 있다. 3. 백록담 (白鹿潭)
옛날 선인들이 이곳에서 흰사슴(백록)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동쪽 벽은 신기 분출의 현무암으로 되었고, 서쪽 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 조면암이 심한 풍화 작용을 받아,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발달되어 기암 절벽을 이룬다. 백록담 주위에는 눈향나무덩굴 등의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백록담에 쌓인 흰 눈을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 하여 제주10경의 하나로 꼽는다. 4. 관음사 (觀音寺)
조선 숙종 때 제주 목사였던 이형상이 제주에 잡신이 많다고 하여 사당과 함께 절 5백동을 폐사시켰을 때 함께 폐허가 되었다. 그 뒤 관음보살의 신력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무당 봉려관이 비구니의 삶을 살기 시작하며 1912년 승려 영봉, 지사 도월의 도움으로 법정암을 창건했다. 신도가 늘어나자 이름을 관음사로 변경하였다. 1948년 4월 제주도반란사건으로 전소되었으나 1968년 재건되었고 현재 조계종의 본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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