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 설명 |
시각 장애인이 영화, 드라마, 뉴스, 광고 등 영상 속 비언어적 장면(표정, 동작, 배경, 자막 등)을 음성으로 설명하는 대본을 작성합니다.
장면 전환이나 인물의 감정, 동작을 객관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시각 정보 없이도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 필요 조건 |
영상의 내용과 장면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문장을 명확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상 언어, 촬영 기법,
연출의 흐름을 이해하며, 시각 장애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공감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컴퓨터 문서 작성 능력,
녹음 대본 편집 등 실무 능력도 요구됩니다. |
| 활동 영역 |
방송국(지상파·케이블), 영화 제작사, 공공기관, OTT(넷플릭스·웨이브 등) 콘텐츠 제작팀, 시각장애인 방송센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에서
활동합니다. 프리랜서 형태로 드라마·다큐멘터리·홍보영상의 화면 해설 대본을 의뢰받아 작업하기도 합니다. |
| 준비 과정 |
문예창작·언론정보·방송영상 관련 전공이 도움이 되며, ‘화면해설작가 양성과정’(문화체육관광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 주관)을 이수하면 전문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 해설 실습, 대본 작성, 접근성 콘텐츠 교육 등을 통해
실제 작품 해설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