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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IVA 바자회를 소개합니다.

2016-09-20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VIVA 바자회는, 비상교육 임직원들의 물품 기부와 모금, 그리고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비상교육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집에 꼭꼭 숨겨두었던 물건, 나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더 유용할 것 같은 물건들을 기부하고해당 수익금으로 소외 계층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눈치작전 온라인 경매, 처음 도입된 행운의 뽑기, 협찬관 등 다양한 모금 아이디어가 더해져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바자회가 마련되었는데요비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특별한 나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1. 올해의 인기 품목은?

비상교육 임직원들이 한달 전부터 차곡차곡 모은 기부 물품들은 바자회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올해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로션커피 프렌치 프레소현직 야구 선수의 사인볼무선 키보드 등이 기부 물품으로 올라와 바자회가 열리기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아기 장난감의류화장품전자기기 등은 매년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인기 품목입니다.



 

2. 손으로 만드는 나눔

비상교육 바자회는 재능 기부의 현장이 되기도 합니다올해에는 비상교육 핸드메이드 동아리에서 선보인 수공예 액세서리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3. 꽝이어도 좋은 행운의 뽑기 

이번 바자회의 신설 코너로 행운의 뽑기가 등장했습니다뽑기 참여 횟수만큼 기부금을 내는 재치 넘치는 나눔 전략이었는데요시간이 없어 물품을 구매할 수 없었던 비상인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또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인기 많은 온라인 경매와 협찬관

올해에도 인기 제품을 모아 온라인 경매가 진행되었습니다천체 망원경그늘막 텐트 등 희귀 아이템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인을 찾아갔습니다한편임직원의 지인들이 좋은 뜻으로 기부한 물품들은 협찬관에 자리잡았는데요

비상 안팎의 마음이 모여 뜻 깊은 바자회를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VIVA 바자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2016 VIVA 바자회의 모금액은 비상교육의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총 578만 원이 모였습니다

모금액은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삼정학교에 각각 289만원씩 전달되었으며삼정학교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상교육 교재도 함께 지원하였습니다.

 

전달드린 기부금은 탈북 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 및 학교시설 확충에 쓰일 예정입니다낯선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비상교육 임직원들의 응원이 함께 전달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비상교육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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