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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샘 이야기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소식에 선생님의 의견을 나눠보아요.

[꿈지기 캠페인]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2023-12-21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꿈지기 캠페인은
올해도 많은 선생님들께서 감동 가득한 사연으로 문을 두들겨 주셨고, 많은 관심과 사랑 덕에 마무리되었는데요.


꿈지기 캠페인은 오직 비바샘에만 있는 특별한 캠페인으로
전국 각지의 학급, 동아리 사연을 받아 선생님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꿈 명함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꿈지기 캠페인 사연을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꿈지기 선생님의 꿈이 1년 만에 이뤄진 감동 실화를 지금 바로 전해드립니다.



2022년 봄날, **초등학교 서*윤 선생님은
“꿈을 이룰 때까지 꿈을 꾸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꿈명함 사연을 남겨주셨어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생님의 진심이 비바샘에 전해져 꿈지기 캠페인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1년 뒤인 2023년 가을, 서*윤 선생님이 꿈꾸었던 제2의 꿈,
“작가”라는 꿈이 정말 이루어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서*윤 선생님은 2019년, 첫 발령을 받았고 학교에 첫 출근하는 기분은 정말 설렜지만,
그도 잠시, 학교의 여러 업무와 민원들로 점점 수척해 가는 나날이 이어졌다고 해요.

선생님은 누가 오는 것이 두렵고 전화 벨소리도 무서워져서 아무도 없는 교실에 늘 불을 꺼두고 계셨다고 합니다.


힘든 나날 속, 선생님한테 희망이 되었던 것은 바로 동료 선생님, 아이들의 맑음, 아이들에 대한 진심 그리고 꿈 명함이었다고 해요.





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복도 저 멀리서부터 발소리를 크게 내며 밝게
“**쌤~”하고 부르며 오시는 동료 선생님의 목소리가 정말 따뜻하게 느껴지셨다고 합니다.


또, 힘겹게 출근을 하면 아이들이 “선생님~!”하고 달려와서
재잘재잘 떠들며 짓는 아이들의 웃음이 참 예뻤고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연한 기회에 비바샘 꿈지기 캠페인에 당첨되어 꿈 명함을 받으셨는데,
이때 “꿈이 있는 사람은 다시 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셨어요.

선생님 명함에 적힌 ‘작가’라는 두 글자를 보고 이 꿈을 꼭 이루고 싶고,
명함을 보고 있으면 왜 인지 모르게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올해 선생님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책을 출판하셨다고 합니다!
직접 꿈을 이루고 나니 아이들이 받았던 꿈명함들도 모두 다 이뤄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하셨어요.

선생님은 이제 ‘우리의 교실’을 생각하면 불꺼진 교실, 동료 선생님의 발걸음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
꿈명함을 받았던 순간들이 떠오르신다고 합니다.






“꿈지기 캠페인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인 저도 쑥쑥 크고 있습니다.
제가 꿈을 이루니 아이들을 더욱 격려해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교실은 햇살이 내리쬐는 교실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서*윤 선생님


선생님! 작가라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특별한 사연 덕분에 캠페인 담당자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2023년 꿈지기 캠페인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바샘은 2024년에도 더욱 많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꿈 명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꿈지기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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